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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1Q 최대 실적…전년比 매출 168%↑·영업이익 71%↑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0 14: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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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빅데이터 선도 업체인 비즈니스온은 1분기 매출은 86억, 영업이익은 23억으로 예상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71%가 증가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한 이유는 작년부터 인수해 온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의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이 1분기부터 연결로 현실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피인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온과 피인수 기업들의 개별 매출 실적도 대폭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은, 넛지파트너즈와의 협력을 통해서, 경비 처리, 부가세 및 원천세, 연결 회계 등 다양한 재무/택스 솔루션들로 확대되어 통합 패키지로 제공하면서 고객의 사용 편의성 및 활용 만족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특히 많은 국내 대기업들과 대형 IT 업체들의 관심과 신규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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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사업에서는 비즈니스온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시각화 1위 사업자인플랜잇의 서비스들의 적용이 확대돼 가고 있다. 또 플랜잇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시각화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새로운 솔루션들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전자계약은 글로싸인 인수를 통해서, 구축형, 직접 연동형, API 연동형, 플랫폼형 등 전자계약 솔루션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전자계약에 대한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수 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최근에 국내 대기업, 공공 부문, 국내 IT 대기업 등 신규 수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의 기업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피인수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업들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어 비즈니스온과 피인수 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는 향후 더욱 커지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온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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