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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도 갈비 창업 마케팅 펼쳐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7-23 09:11 KRD1
#옛날집 #교도소 #갈비창업 #어미유통

(DIP통신) = 교도소안에서 갈비 창업 설명회가 개최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말이갈비&함흥냉면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옛날집(대표 최전자)의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색 창업 설명회.

창업 설명회는 오는 26일 영등포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사회 적응지원 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자금에 맞는 창업 상품, 점포 및 수익관리등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실무 위주의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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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자 옛날집 대표는 “재소자들의 제 2인생 출발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사안이다”며 “본 창업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회가 되면 정기적으로 창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옛날집은 (주)어미유통이 2001년 8월에 설립한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연세대학교와 국민대학교 내에 아름다운 샘이라는 상호로 체인점을 오픈해 각 대학으로부터 인정받은 회사다.

한편 2003년 10월경 답십리 소재 옛날집이라는 상호로 종로구 예지동 함흥냉면의 맛을 전수 받아 숯불화로구이 직영점을 오픈해 약 3년간 수익구조를 검증한 후 2007년 5월에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