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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의 어린이날 및 주말 공연 회차를 추가한다.
‘종이아빠’는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 원작 공연으로, 주인공 은지와 아빠의 모험을 아름다운 음악과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그려내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4월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날 및 토요일 오전 공연 회차 추가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5월 공연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종이아빠’는 전석 8000원으로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 종료 후에는 ‘연극놀이와 함께 하는 블랙라이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블랙라이트 손전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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