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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0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종합평가결과를 반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정보관리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양천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와 ‘환경 위임업무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천구 관계자는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사항 적발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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