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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파

LG전자, 20인치대 ‘시네마스크린’ 3D TV 모니터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2-07-17 10: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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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시네마3D TV 모니터(모델명: DM2792D)’는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27인치(68.5센티미터) 크기의 이 제품은 2012년형 시네마3D TV와 동일한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20인치 대 제품에 첫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베젤(테두리) 두께가 1mm대로 얇아 3D영상 시청 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메탈 느낌 소재의 스탠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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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3D TV 모니터는 일반 패널 모니터와 달리 IPS(In Plane Switching) 패널을 채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또, 자연스러운 색감 구현으로 풀HD 해상도(1920×1080)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됐다.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운 시네마3D 엔진은 한층 강화돼 더욱 깊어진 3D 입체감을 제공한다.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TV 방송 등 모든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사용자는 USB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기능을 통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외장 하드나 USB메모리를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 영화나 사진 파일도 실감 있는 3D 영상으로 자유롭게 변환해 즐길 수 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해 한 화면에서 PC와 TV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LG전자는 독자 친환경 기술인 ‘슈퍼 에너지 세이빙(Super Energy Saving)’을 적용해 전력 소모량을 기존 LED 모니터 대비 최대 60% 절감시켰다.

LG전자는 TV와 모니터를 역할을 모두 하는 이 제품이 1인 가구 또는 세컨드 TV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50만원 대 후반이다.

LG전자 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이 제품은 영화,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하는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써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7~8월 간 이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디아블로3 게임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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