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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대현2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올해 마무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4-07 13:25 KRD7
#경주시 #산내면 대현2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산내 청정수역, 건강한 수자원 관리... 산내면 청정지역 이미지 보호 기여

NSP통신-경주시 산내면 대현2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계획도. (경주시)
경주시 산내면 대현2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계획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중인 산내면 대현2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며 올해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범곡천-동창천 상류지인 산내면 지역의 각종 펜션 개발과 휴가철 관광객 등에 의한 하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하수처리 용량이 하루 300㎥인 산내 대현2 하수처리장은 평상시에는 가동률이 80% 이상, 휴가철에는 10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이번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45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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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범곡천-동창천 청청수역의 환경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주시의 하수도 보급율은 현재 93%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급율을 97%까지 올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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