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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번 1분기 어닝 시즌에 연결영업이익 2376억원(+8% YoY, +35%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년동기비 4% 성장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비 4% 증가하는 데 그치고 전분기로는 6%나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당초 반영 예정이었던 28GHz 주파수 상각이 작년 4분기 손상차손으로 기반영됨에 따른 감가상각비 정체도 예상된다.
지난해 5G 투자가 급감한데 따른 영향도 클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번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올해 LGU+ 연결영업이익 1조원 달성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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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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