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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손영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거시경제팀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0.25%인하 발표는 우리도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손 거시경제팀장은 “최근 유럽재정위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실물경제도 수출둔화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경제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손 거시경제팀장은 “유럽, 중국 등이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등 세계 주요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하는 우리도 선제적으로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지난 2009년 2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3.25%에서 3.0%로 0.25%인하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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