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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 구의원, 단체 등이 참여하여 동네 골목길을 매일 아침마다 청소하며 이를 생활화하는 ‘클린업(Clean-up), 이미지업(Image-up) 석관동 운동’이 실천되고 있어 주변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북구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골목 청소 봉사활동을 열심히 참여하며 확산에 기여한 주민 8명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확대하며 지역공동체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공로에 감사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은 김태수(48) 구의원이 지역 참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주민들에게 “특별한 날이나 보여주기식 청소보다는 일상화하자.”고 제안하면서 이 활동이 시작됐다.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동 주민자치위원과 동 녹색환경실천단 등 1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는 등 늘어나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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