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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금융결제원 “골목상권 살리려 손잡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3-31 09: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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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우리은행 DT추진단 황원철(왼쪽)부행장과 금융결제원 e사업본부 권영식(오른쪽)본부장이 지난 30일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DT추진단 황원철(왼쪽)부행장과 금융결제원 e사업본부 권영식(오른쪽)본부장이 지난 30일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금융결제원과 최근 “빅데이터 모델 공동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시장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정보와 금융결제원의 가맹점 정보 등 양사 금융 데이터를 활용, 자영업자 매출정보 및 상권을 분석해 금융 플랫폼 고도화 및 소상공인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금융결제원이 실시 중인 ‘VAN 빅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가맹점주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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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빅데이터 서비스는 소상공인 등 일반 가맹점에게 일별트랜드, 정산·매출 관리 등의 통계 분석 및 재방문 고객, 날씨 분석 등 다양한 예측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목시장 소상공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지주도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 및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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