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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26일 신규 마을배움터(인문학사랑방) 중 한 곳인 양포동 ‘카페 연두콩’ 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현판 수여 및 제막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마을배움터(인문학사랑방)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 공유하는 학습‧모임 공간이다. 기존 12개의 마을배움터에서 올해 양포동 ‘카페 연두콩’ , 비산동 ‘문정연구소’ , 선산읍 ‘책읽는 정원’ , 황상동 ‘요술쟁이 공방’ 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6개의 마을배움터가 지정돼 있다.
오는 4월부터 청년과 직장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강좌)이 진행될 예정으로 동네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 무언가를 배우고 싶거나 학습, 동아리 등 모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때 관리자와 협의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을배움터의 위치, 시설 등에 대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각 마을배움터에 직접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스로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네별 평생학습 거점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들 간 커뮤니티 공간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마을배움터가 지정·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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