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번 주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 카메오 출연한다.

정용화 소속사는 “정용화가 오는 7일 방송될 ‘신품’ 13회에 김은숙 작가의 적극 추천을 받아 극 중 서이수(김하늘 분)의 옛 제자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이 날 방송에서 실제 ‘밴드돌’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로 분해 인기 스타로서의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연기하게 된다.

정용화는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일산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장동건(김도진 역), 김하늘과 함께 등장하는 신 촬영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용화 카메오 신에는 ‘아이돌’ 정용화로 그려지는 까닭에 ‘팬’ 역할을 담당할 여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돼 실감나는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정용화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돼 너무 영광스러웠다”며 “평소 ‘신품’의 팬으로서도 (카메오 출연이) 너무 기뻤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메오 정용화와 장동건, 김하늘 세 사람이 선보이는 완벽 하모니 연기는 오는 7일 밤 9시 50분 ‘신품’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