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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악천후 상관없이 즐기는 영유아 전용 복합문화공간 착공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3-17 17: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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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부지 전경. (오산시)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부지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미세먼지 등 악천후에도 부모와 영유아가 안전하게 교육, 문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오산아이드림센터’를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양산동 670-1에 오산아이드림센터를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센터는 2724㎡ 부지에 건축 연면적 2762㎡,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은 오감체험방, 자연출산아카데미실, 자전거체험장(신체활동장), 영유아 전용 공연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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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과 4층으로 조성될 공연장은 동시에 230명 정도가 이용 가능한 영유아 전용 공연장으로 설치돼 아이들은 물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동 거주,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자라는 오산시에 부모와 함께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기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 폭설, 한파 등 환경적인 제약이 많은 시대에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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