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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세야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동부CNI(대표 이봉)와 IT시스템 관리 자동화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세야의 IT시스템 관리 자동화 솔루션은 한 명의 IT 관리자가 1000대의 PC와 서버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스템 및 장치의 관리와 유지 보수에 필요한 정기적인 작업을 완벽하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PC나 서버 자원을 사전에 파악해 자동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일관된 서비스 레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IT시스템 관리 자동화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및 영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세미나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카세야 존 파기스(John Fargis)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IT관리자가 PC와 서버를 일일이 인력을 통해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 갔다”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카세야의 IT시스템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원격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외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등 IT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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