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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GB금융(139130)의 1분기 예상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10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그룹 대손충당금이 560억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조차도 상각 관련 추가 충당금을 약 80억원 적립한 이후의 수치로 경상 대손비용은 400억원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순익은 3520억원으로 작년 4분기에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관련 일회성 이익 세전 275억원이 있었음에도 증익 폭은 6%에 달할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실질 경상 순익 증가 폭은 13%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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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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