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태흥무역, EKK(미군부대 커미셜 납품독점 업체)와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미군부대 납품 확대와 해외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국내외 소비를 확대시키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와 가공업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준규 태흥무역, EKK 대표는 “평택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미군부대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농산물의 미군부대 납품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택, 용산, 대구 등 6개 미군부대 커미셜에 평택에서 생산된 친환경 샐러드용 채소를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농업인과 같이 평택 K-6에는 딸기, 땅콩호박, 친환경 배 납품에 이어 블루베리, 고구마, 수박 등을 하반기에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태흥무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금년에는 미국 괌에 배 수출과 베트남에 친환경 딸기 수출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