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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민 14명(951번~964번)이 14일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중인 평택시민 952번, 953번, 954번, 955번, 956번은 지난 12일 진단검사를 받고 13일 각각 확진됐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평택시 944번 접촉자인 951번, 평택시 947번 접촉자 957번과 958번은 지난 13일 진단검사를 받고 각각 확진됐다.
나머지 평택시 890번 접촉자 959번과 960번, 961번, 평택시 941번 접촉자 962번, 963번, 조사중인 964번은 지난 13일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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