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가 한국에 처음으로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갖춘 키보드, 마우스 세트 제품인 Logitech Cordless Desktop MX5000 Laser를 출시한다.

Logitech Cordless Desktop MX5000 Laser는 키보드에 LCD 창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LCD 창은 이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시지의 도착을 알려주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볼륨 조절, 정지 같은 상태 정보를 표시해줘 사용자가 PC 정보를 보다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마치 키보드를 컴퓨터의 일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Logitech™ Cordless Desktop™ MX5000 Laser는 키보드에 블루투스 2.0 인핸스드 데이타 레이트(Enhanced Data Rate = EDR) 무선기술을 적용하여 PC를 블루투스 무선 허브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즉, 키보드가 컴퓨터로부터 정보를 송수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입력 장치 이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지사장은 “최근, 블루투스 전성기로 접어들고 있는 국내 IT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로지텍에서도 한국에 처음으로 블루투스 데스크탑(Bluetooth Desktop)을 선보였다”며 “Logitech Cordless Desktop MX5000 Laser는 단순입력 장치로서의 키보드가 아닌, 다양한 정보를 키보드의 LCD 스크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 사용자가 PC 정보를 보다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마치 키보드를 컴퓨터의 일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