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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정책 보험사업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3-10 13: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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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3종의 농업정책 보험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지원하는 농업보험사업 3종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으로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46억원 늘어난 124여억원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과, 배, 고추 등 67개 품목에 대해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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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업인·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시는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시기는 사과∙배 1∼3월, 벼 5∼6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2∼11월이며 농지소재지 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나 질병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만 15∼87세의 영농 종사 농업인이라면 주소지 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시는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트랙터, 콤바인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12개 기종의 해당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시는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보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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