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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짙은, 부산 릴레이 콘서트 성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25 18:56 KRD7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NSP통신-▲지난 주말 부산에서 콘서트를 가진 에피톤 프로젝트(사진 왼쪽)와 짙은.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객석의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파스텔뮤직)
▲지난 주말 부산에서 콘서트를 가진 에피톤 프로젝트(사진 왼쪽)와 짙은.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객석의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파스텔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보이스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와 짙은(본명 성용욱)이 지난 주말 부산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에피톤 프로젝트와 짙은은 지난 23일과 24일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차례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23일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콘서트를 통해 그의 특유의 감성 속으로 여심을 끌어들이며, 공연 후까지 후끈했던 열기를 잇는 등 공연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쏟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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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또한 다음 날 ‘백야: 더 피날레’ 콘서트에서 자신을 비롯한 악기 연주자들과 팬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페스티벌 못지 않은 열광적인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냈으며, 특히 객석의 여성 팬들은 공연 내내 환호를 보내는 등 노래에 감동을 받은 모습이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앞서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서울,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에서 모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내 티켓 파워를 보여줬으며, 짙은은 ‘우연의 음악’ 소극장 공연 8회를 모두 전석 매진시켜 역시 티켓 파워를 증명해 낸 바 있다.

둘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피톤 프로젝트와 짙은 콘서트 모두 공연이 끝났음에도 팬들은 감동의 아쉬움에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습들이었다”며 “이같은 팬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만족스러움을 보인 두 뮤지션은 기회가 된다면 부산에서 다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짙은은 오는 30일과 7월 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백야: 더 피날레’콘서트를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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