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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점유율 65.5%로 선두…전체 PBBA 전년대비 23.4%↑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6-25 16:37 KRD7
#EMC #PBBA시장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근 리포트를 인용, 자사가 2011년 백업 어플라이언스(Purpose Built Backup Appliance, 이하 PBBA) 시장에서 점유율 6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위를 차지한 경쟁사 대비 무려 4배 가량 높은 수치.

EMC는 해당 시장 제품으로 EMC 아바마(Avamar),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메인프레임 제품을 위한 디스크 라이브러리 EMC DLm(Disk Library for mainframe)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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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에 따르면, 2011년 전체 PBBA 시장은 2010년 대비 43.4% 증가했다.

또한, IDC가 발표한 ‘2012-2016 전 세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전망과 2011년 업체별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PBBA 시장은 연평균성장률(CAGR) 19.4%를 기록하며 2016년까지 59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고유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와 백업 소프트웨어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타사 백업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타 벤더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면서 “백업 솔루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EMC의 리더십은 해당 분야를 넘어서서 IT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환경에서도 확고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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