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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AM의 정진운이 김지수와 끈끈한 우정 과시에 나선다.

22일 김지수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김지수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3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갖는 단독 콘서트 'Vintage Man(빈티지 맨)'의 게스트로 정진운이 참여한다.

이번 정진운의 게스트 무대는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우정을 나눠오고 있는 정진운이 김지수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해듣고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게스트 무대에서 정진운은 밴드를 구성해 그만의 록 스피릿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진운 외 게스트 무대로는 김지수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Vintage Man’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던 언더 힙합듀오 '정턱과 쾌남들'과 바닐라 어쿠스틱도 함께해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김지수는 이 날 콘서트에서 신곡들을 시작으로 풍성한 레퍼토리의 메인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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