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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라인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29CM(대표 윤자영)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전개하는 ‘탈(脫) 플라스틱 SNS 운동’으로 스타일쉐어는 모바일 금융 토스 이승건 대표와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의 지목을 받았다. 스타일쉐어는 2019년 말 론칭한 PB 브랜드 ‘어스’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의 지목을 받은 29CM는 커피 생두 껍질로 친환경 컵을 만드는 브랜드 ‘허스키컵’과 함께 텀블러를 제작해 전체 구성원에게 웰컴키트로 제공했다. 이외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고고챌린지는 계기로 스타일쉐어와 29CM는 사내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지향하고, 배달 음식 소비를 줄이는 사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와 29CM의 윤자영 대표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작은 노력이 아직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고객들에게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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