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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리뷰

코스피, 미국 경기부양책 전망 1900선 회복…상하이증시 7.82p↓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6-20 23:29 KRD7

하나대투증권 코스피 1,904.12 (+12.35p, +0.65%), 코스닥 484.55 (+6.19p, +1.29%)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KOSPI)지수는 미국 FOMC에서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 대비 12.35포인트(+0.65%) 상승한 1904.12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은 6.19포인트(+1.29%) 상승한 484.55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84%), 기계(+1.44%), 종이목재(+1.42%)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0.30%), 은행(-0.02%)등의 업종은 상대적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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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동향=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2,365억원)됐다. 업종은 전기전자(+973억원), 화학(+425억원). 기관 2거래일 연속 순매도(-621억원)됐다. 금융업(-225억원), 전기전자(-214억원).

프로그램 매매(+1,741억원)는 차익 +30억원, 비차익 +1711억원.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120억원 증가한 98조1000억원(19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181억원을 나타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모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유로존 국가들이 스스로 자구노력을 통해 현재의 금융위기를 해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최대 현안이었단 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구제 금융 재원은 4650억달러를 늘리기로 합의했다.

지난 19일 로이터통신은 신용평가사 S&P가 2016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유럽의 회사채 규모가 4조2000억달러에 육박한다는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S&P는 이중 78%에 해당하는 3조3000억달러 가량이 금융회사가 소유한 채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무역수지가 9072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적자폭은 시장 예상치인 5100억엔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3개월째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상하이증시는 미국 FOMC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속도 둔화가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7.82포이트(-0.34%) 하락한 2292.88포인트로 마감됐다.

닛케이225는 미국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일본 5월 수출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 대비 96.44포인트(+1.11%) 상승한 8752.31포인트로 마감됐다. 이외 홍콩항셍(+0.21%), 대만가권(+0.85%), 싱가폴STI(+0.47%).

◆테마·특징주=에스디시스템(121890, +14.96%)은 20일 공시를 통해 삼성SDS와 82억원 규모의 구리-포천 교통시스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제중심의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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