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보아가 유니크한 색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보아는 이번 화보에서 아이코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실루엣을 오프닝 세리머니만의 새롭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2012년 FW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오프닝세리머니(adidas Originals x Opening Ceremony)의 컬렉션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보아의 도자기 피부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보아가 이번에 선보인 의상은 수영과 사이클링 의류의 요소를 90년대 스트릿 웨어의 애티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냈다는게 화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보아는 이미 수많은 무대를 통해 검증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프로가수지만, 모델로서의 능력 또한 프로 못지 않게 탁월하다”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당당하게 촬영장을 압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보아가 첫 스타트를 끊은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12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뉴욕의 대표 편집매장 오프닝세러머니(Opening Ceremony)와 함께 앞으로 세 시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보아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유니크한 화보는 패션매거진 나일론(Nylon) 7월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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