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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17명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치료 지원 사업’은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충치를 방치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시의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아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안성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봄치과의원(안성시 장기로 48)과 연계해 진행되며 사업 진행에 따른 치료비용의 약 40%는 연계 기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치료자 개인 부담금은 드림스타트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구치가 자라날 시기인 아이들에게 치료를 진행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도우며 추후 구강교육을 실시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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