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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한진 직원 20여명은 광명시 철산동 소재의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환자들에게 필요한 세정용품, 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청소, 시트교체, 배식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태호 광명성애병원 행정부 부서장은 “매년 6월이면 잊지 않고 찾아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궂은 일 마다 않고 몸소 실천하는 한진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보훈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도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의 이번 광명성애병원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진의 경영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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