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제7대 이사장 취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2-16 14:09 KRD7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NSP통신-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중앙)이 16일 공단 본사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중앙)이 16일 공단 본사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영 제7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화 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망 정비 등 국가철도망 계획을 적기에 실현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공단이 철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철도 씽크탱크’가 되어 철도 산업계의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노력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고 형식적인 업무를 배제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창조와 도전정신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철도시설 디지털화 등 시설관리 역량 강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적 안전체계 구축, 민간기업과 상생을 통한 성공 가능한 사업위주의 해외사업 진출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G03-8236672469

한편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교통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등 교통정책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정부의 뉴딜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단을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경영전략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