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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여성기업인으로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있는 권순영 마음이음 대표(우측)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마스크 5만1000장(510만 원 상당)을 기증하고 있다. (마음이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장애인 여성기업인으로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있는 권순영 마음이음 대표가 지난 5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마스크 5만1000장(51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권순영 대표는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 뜻하지 않은 사건 사고로 가장이 된 소년소녀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갈구하는 저소득층 자녀, 사업실패 또는 실직으로 인해 희망을 잃고 거리로 나온 노숙인, 의지할 곳 없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등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이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비영리기관으로서 ‘나눔으로 사랑으로 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이다.

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고양시 일산서구 조직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권순영 마음이음 대표가 기증한 마스크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관련 단체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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