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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힘 좋고 반응속도 빠른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2-08 06:00 KRD2
#타보니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NSP통신-시승에 사용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내부) (강은태 기자)
시승에 사용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내부)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가 압도적인 연비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파워풀 하이브리드로 홍보하는 ‘뉴 CR-V 하이브리드’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최고 출력184마력, 최대토크 32.1kg·m이며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로 공인 복합연비는 14.5km/ℓ(도심연비 15.3km/ℓ 고속도로 13.6km/ℓ)다.

특히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과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해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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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체크

시승은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을 출발해 삼포대교와 해남 삼산면을 지나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까지 96.9km를 왕복하는 약 20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연비체크는 시승 반환점인 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96.9km구간에서 체크했고 엔진의 스포츠 모드로 고정해 자동차 전용도로와 리아스식 해안도로 주행한 실제 복합연비는 15.1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96.9km구간 시승 후 체크한 15.1km/ℓ 실제 연비 기록 (강은태 기자)
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96.9km구간 시승 후 체크한 15.1km/ℓ 실제 연비 기록 (강은태 기자)

◆성능체크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에는 압도적 연비를 실현한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과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다.

특히 소형화, 경량화를 실현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엔진의 힘으로 발전시킨 전기와 감속을 통해 재생시킨 전기를 효율적으로 축적해 주행용 모터에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배터리 보증기간은 10년 또는 거리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실제 시승에서 215마력(ps/rpm)의 시스템 최고출력(엔진+모터)의 힘을 느껴볼 수는 없었지만 시승 내내 부족함이 없는 힘과 빠른 반응 속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NSP통신-시승에 사용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반환점인 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옆 도로) (강은태 기자)
시승에 사용된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반환점인 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옆 도로) (강은태 기자)

한편 뉴 CR-V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 원이어서 현대차나 기아의 동급차량 대비 꽤 만족스러운 가성비로 느껴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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