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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기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가수가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로 새로운 도전을 펼쳐 큰 이슈가 됐던 ‘오페라 스타’의 영웅들이 다시 모였다.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종서, 풍부한 감성보컬의 박기영, 애절한 발라드 여신 박지윤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박지헌.

한국 대중음악 최고의 가창력에 만족하지 않고 장르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보컬리스트로써의 재발견을 하게 했던 진취적인 이 4명의 가수들이 이번엔 6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세상을 다시 한번 주목시키고 있다.

개성 넘치는 4명의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될 4일간의 릴레이 콘서트에서는 각 가수의 개성과 음악적 표현을 각기 다른 4가지의 색을 테마로 정해서 공연의 차별성을 만들었고,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히트곡 뿐만 아니라 오페라 스타를 통해 보여줬던 아리아 선율을 더해 폭넒은 음악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4명의 합동공연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음악적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명품 보컬들의 울림은 6월의 큰 감동으로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 스퀘어에서 오는 21일 박지윤의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김종서, 23일 박기영과 박지헌의 개인 콘서트가 각각 열리며, 23~24일 이틀 동안은 4명의 가수가 조인트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정유석 NSP통신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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