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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신곡 ‘새벽녘’ 티저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1인 밴드로 차세대 감성 주자로 꼽히는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의 신곡 ‘새벽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4일 오후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7일 발매될 두 번째 정규 앨범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타이틀곡 ‘새벽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바람에 흔들리며 날리는 꽃잎 이미지로 시작되는 이번 ‘새벽녘’ 뮤비 티저는 빗방울과 피아노, 낡은 여행 가방과 더불어 해가 지는 바다의 넘실거리는 파도, 날아가는 새 등 자연의 영상이 교차 편집되며, 소년과 소녀의 만남 그리고 이별을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보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티저 영상만으로 ‘에피톤 프로젝트 표’ 감성 멜로디를 기대케 만드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신곡 ‘새벽녘’은 오는7일 음원과 뮤비 풀버전을 동시 공개한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를 전 회 전석 매진 기록으로 남성 솔로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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