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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회장 홍원식) 경주공장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나섰다. 공장장을 비롯한 경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5일부터 3일에 걸쳐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치는 경주공장 임직원 (남양유업 제공)

이들은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우유 60박스, 두유 60박스, 음료 60박스 및 소외 이웃을 위해 모아둔 성금을 활용한 쌀 20포대(400kg) 등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 최원호 공장장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들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마음이 아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이러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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