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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한국관광 100선’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1-28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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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마이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이뤄진 말의 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특이한 두 봉우리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세 개를 받은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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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이산 표면에 형성된 타포니 현상과 암마이봉 봉우리 남쪽 기슭에 세워진 80여개의 석탑 군, 역고드름 등은 관광객들에게 신비감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매년 4월 마이산 남부 입구에서 석탑군을 잇는 2.5km의 벚꽃터널 길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마이산 탑사는 2020년 미국 CNN방송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마이산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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