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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80억달러 해외수주 계약 전망…올 수주목표 ‘청신호’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5-31 15:52 KRD7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동양증권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상반기 해외수주 계약은 8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부터 최저가로 들어가 있던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30억불)는 여러 가지 정황상 6월내에 계약될 것으로 추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진행된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 프로젝트(25억 달러)도 6월에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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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UAE 카본 블랙 프로젝트(24억 달러)를 최저가로 확보하고 있다”며 “UAE의 발주처들의 성향상 빠르게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건의 프로젝트가 모두 상반기에 계약 된다면 연간 해외수주 목표치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본다”며 “현재 건설 섹터 내에서 가장 수주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도 기다릴만한 결과가 많다.

9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바드라 GOSP 프로젝트는 이미 확보 돼 하반기에 계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 입찰 결과를 기다리는 물량은 이라크 주바이르 GOSP(30억 달러, 3개 패키지), 사우디 라스타 누라(두 개 패키지, 개당 3~4억 달러 수준), UAE 자드코 GOSP(20억 달러), UAE 움루루 해양플랜트(15억 달러), 사우디 켐야 HB(4억 달러) 외에도 여러 안건들이 대기 중이다.

또 상반기에 인식한 1조8000억원의 수주를 포함해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관계사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있어서는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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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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