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스위크,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아이오닉 9·EV9 GT’ 선정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서본노상지구, 노상지구, 백전6지구, 마전2지구(755필지 25만5964㎡)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 및 항공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해 토지 현황조사, 경계결정 등 지적재조사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과 건축물 배치 현황을 정밀하게 확인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촬영한 항공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해 활용하면 누구나 토지 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 1석 2조 효과가 예상된다.
김호태 종합민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측량은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고 경계 결정 정확도를 높여 주민들의 의사 결정 효율성은 물론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