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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테이재단 부산싸롱 코비즈, 일본 의료관광 유치앞장서

NSP통신, 진종훈 기자, 2012-05-25 00:31 KRD1
#코비즈 #롱스테이 #의료관광 #여행페어 #간사이

의료관광선도업체 코비즈, 일본 간사이 공항서 열린 ‘여행박람회 2012간사이 여행페어’ 누네빛안과 건강관리협회 이끌고 참여

NSP통신-여행박람회 코비즈 부스에 많은 일본인 참관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하고 있다.
여행박람회 코비즈 부스에 많은 일본인 참관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진종훈 기자 = 최근 일본인들의 한국 장기체류, 즉 롱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의료관광 전문 업체와 일부 병의원들이 일본에 부산 의료관광 알리기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십여 년 간 일본의 장기체류 해외관광객들에게 체류에 필요한 모든 컨설팅을 하고 있는 일본 공익재단 롱스테이재단에 외국인으로는 처음 해외 지부격인 살롱 인증을 받은 코비즈는 누네빛안과 건강관리협회 관계자들을 이끌고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민관의 노력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과 관광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섭니다.

코비즈와 누네빛안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들은 간사이 지방 여행박람회 2012간사이 여행페어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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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개최된 2012 간사이 공항페어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틀간 총 3만 5000명이 참여한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좋은 날씨 덕택에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간사이 여행 페어는 세계 각국 여행사 및 항공사들이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실시되는 국제적인 여행 박람회입니다.

여기에 참여한 코비즈는 협력업체인 누네빛 안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함께 한국 롱스태이 부산에 관한 홍보 및 의료관광에 대해 알리고, 각 세미나에도 참여하며 세계 관광홍보 부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태욱 과장:
오사카관광페어를 통해서 부산의 앞으로 해외의료관광의 가능성을 많이 경험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데 좋은 계기가 된 걸로 생각이 됩니다.]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조혁성 실장:
의료관광을 저희가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올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의료관광에 대해서 일본인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일본인 참관객:
부산은 같은 한국인데도 친밀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오사카랑 비슷한 느낌이라 서울은 도쿄랑 비슷하고 좀 차가운 느낌이 들지요.]

급속적인 재팬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5년 연속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페어 중에 열린 말레이시아 부동산 관련 세미나에서도 세미나에는 오사카 지역에서만 천여 명이 참여해 재팬타운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NSP통신-2012 간사이 여행페어 기간중 열린 말레이지아 롱스테이 부동산 관련 설명회에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12 간사이 여행페어 기간중 열린 말레이지아 롱스테이 부동산 관련 설명회에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말레이시아 롱스테이살롱은 정부와 롱스테이 재단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30만 가구를 4년 여 만에 말레이시아 내 재팬타운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말레이시아 지부는 롱스테이재단 시작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간에 가장 인지도 있는 지역으로 급부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롱스테이는 이번 페어에 참가한데 이어 일본 전역에서 투자설명회를 겸한 로드쇼를 펼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 민관의 재팬타운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감안할 때, 올해 처음 한국에 진출한 롱스테이 부산도 정부나 지자체 한국관광공사의 협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일본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요구됩니다.

간사이여행페어가 끝난 이후 유미노 사무국장 외 재단관계자들, 롱스테이 어드바이저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가지며 앞으로 한국 롱스테이 발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롱스테이재단 유미노 사무국장:
과거에 왔을 때랑 비교해보면 굉장히 훌륭한 자연 경관과 바다는 예전과 같은데, 해변에 고층아파트들이 많이 세워진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또 메디컬 투어리즘에 있어서는 얼마 전 팸투어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국가, 도시가 팔을 걷고 많은 부분에서 노력해 나간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누네빛안과 이상민 과장:
제일동포 관계 단체 분들과 많은 협력 체결을 조성하는 틈새 마케팅을 구성해 나갈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민단과,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부, 오사카후생연금병원에 방문하여 코비즈 관계자들은 각 단체들과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새롭게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사카 후생 연금병원 요코야마 의학박사:
일본에서 부산으로 가서 롱스테이 하실 일본분들이 부산에 가셔서 메디컬 투어리즘으로 부산에서 검진을 받으시고, 혹시 이상이 발견되셨을 경우에는 우리 병원에서 연계해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할 예정입니다.]

[코비즈 이홍주 대표:
롱스테이 부산 지부는 향후에 일본과 더욱 더 협력해서 일본인들이 부산을 찾는데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저희들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비즈의 일본 공식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일본 및 세계 각국에서 약120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많은 일본인들이 부산의 의료관광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코비즈는 다음 주에도 부산지역 병의원들을 홍보하기 위해 이만여명이 참여하는 민단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민간 기업의 이 같은 노력이 부산을 동북아 의료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일본인 체류형 관광객들은 물론 단순 의료관광객들을 부산을 찾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촬영/편집 = 진종훈기자 jin0412@nspna.com

NSP통신-코비즈와 누네빛안과 건광관리협회 관계자들이 박람회 기간중 오사카 후생 연금병원을 찾아 부산과의 의료관광 연계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코비즈와 누네빛안과 건광관리협회 관계자들이 박람회 기간중 오사카 후생 연금병원을 찾아 부산과의 의료관광 연계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진종훈 NSP통신 기자, jin04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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