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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는 지난 18일 서울올림픽 파크텔 베이징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를 통한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인 코오롱, 해당 지자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민과 관이 합심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 색다른 프로젝트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적합한 스포츠 활동과 방법을 제공하고,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과도한 입시위주 교육으로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체육의 콘텐트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체력 증진, 스포츠 정신 함양, 청소년 폭력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스포츠 신체 활동을 익히고, 시청각 자료와 토론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며, 이러한 교육 활동이 일상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사업본부도 참가한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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