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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국제 비즈니스 대표박람회로 ‘우뚝’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1-14 14:43 KRD7
#전라남도 #2021국제농업박람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내전시회바이어유치지원사업

2년 연속 KOTRA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 선정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에 따르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농업박람회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20년 역사의 농업박람회를 통한 전문성과 5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으로 검증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매회 늘어난 농산물 판촉수입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생산성 있는 국제행사로 평가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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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농업박람회의 농산물 판촉수입은 2017년 1572억 원에서 2019년 2366억 원으로 50.5%가 증가했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농자재, 농식품 등 제품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국제농업박람회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농기자재와 농식품 분야로 구분돼 오는 10월 21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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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라남도 해외상설매장(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운영사와 미국 아마존 운영사 등이 박람회 현장에서 1:1맞춤형 수출컨설팅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정한로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기업, 바이어 등 수요자 요구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며 “전남 농산업의 시장 개척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중심의 실용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31일까지 나주에 소재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0개국 500개사가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스마트농업의 미래와 현재를 보여주게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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