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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야교(2327.TT)의 지난해 10월과 11월 매출액은 각각 72억 대만달러, 77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23%, 118% 증가하는 것으로 3분기 매출 회복 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은 미국과 유럽 지역의 강한 수요로 이어졌다는 점, 중국 공장 가동률이 상반기 대비 정상화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야교의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연간 실적은 KEMET 인수 효과를 비롯해 고객사들의 수요 회복으로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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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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