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뷰티 전문 브랜드 옵스킨(OPSKIN)은 새해를 맞아 자사 주력 제품인 틴콜라겐과 밤부미스트를 백화점과 홈쇼핑 시장으로 판매를 적극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옵스킨은 이같은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잠재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산이다.
옵스킨은 지난해 12월 저분자 피쉬콜라겐인 틴콜라겐을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켰으며, 같은 달 ‘트바로티’ 김호중을 광고모델로 한 ‘밤부 미스트’는 홈쇼핑채널인 SK스토아에 론칭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백화점에 입점한 틴콜라겐의 경우 기념 할인행사로 8주 완성과 12주 완성 패키지를 구성해 각각 35%, 45% 할인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 관심을 이끌었다.
저분자피쉬콜라겐이 17.5% 함유된 이 식품은 분자가 작은 500Da(달톤)의 피쉬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간편한 휴대성과 먹기 좋은 젤리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식 대용으로 섭취가 용이하도록 상품화됐다는게 브랜드 측 전언이다.
또한 이와 함께 홈쇼핑에 론칭돼 구랍 30일 첫 방송에서 매진을 달성한 피부 진정, 보습제인 ‘밤부미스트’는 출시 3개월 만에 2만개 판매와 함께 지난해 11월 모바일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 오일미스트 1위에 선정된 제품으로 건조한 겨울철 피부에 영양공급 및 수분 급속충전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광고모델인 김호중 팬카페인 ‘트바로티 아리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3000세트를 조기 완판시킨 바도 있다.
옵스킨은 틴콜라겐 판매 촉진을 위한 백화점 입점 프로모션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밤부 미스트의 홈쇼핑 론칭도 지속 이어가는 등 시장 점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SK스토아 ‘밤부 미스트’ 2차 방송은 이 달 중, 하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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