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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 해룡면에 연말을 맞아 다양한 희망 나눔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 복성고등학교(교장 강숙영)에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위생물품 꾸러미 200개를 제작해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복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꾸러미 가방에 포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또 해룡면에 위치한 영흥교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로 쌀 10kg 40포대를 기부했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동전이 가득 찬 돼지 저금통을 가지고와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써 달라며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금액과 상관없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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