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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NSP통신] 권혜경 기자 = 지난 12일, 대상(종가집김치)는 베이징 순이구 베이징국제학교(이하 ISB)에서 열린 ISB 스프링 페어에서 ‘김치 페스티벌 (Kimchi Festival)’을 진행했다.
한국학생회(KSA)의 주관 아래 진행된 ‘김치 페스티벌’은 베이징에 있는 대상 종가집 공장에서 제공한 배추와 재료로 현장에서 시범을 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이지만 아직 김치를 못 만들어본 어린 학생들에게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 또한 현장에 많은 외국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노란 배추에 빨간 양념을 넣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발길을 멈췄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김치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이며, 다음 주에도 베이징 소재의 다른 국제학교에서 김치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경 NSP통신 기자, watch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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