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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최근 가뭄에 따른 향후 수급 불확실성과 일부 국가 내 곡물 수요 증가, 그리고 컨테이너 부족 등 곡물 운송 난항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증시 전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근원 PCE를 바탕으로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미국 내 농업 인력 증가는 농산물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수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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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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