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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중국진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엘앤씨는 중국 최대 투자은행 CICC(국제금융공사)와의 JV설립(엘앤씨 60%, CICC를 포함한 중국 파트너사 40%)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JV설립을 위한 자금납입이 지연되면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CICC와의 JV설립은 순항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1월 CICC는 국내 언론보도를 통해 엘앤씨와의 JV설립지연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회사는 이달 내로 CICC로부터 JV 설립자금 천만달러가 납입되면서 중국진출도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앤씨는 중국시장에서 동종진피 이식재 MegaDerm을 판매하기 위해 인허가 획득 및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내 신약허가신청서를 중국 C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3년에는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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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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