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18일 MZ세대를 위한 혜택플랫폼 ‘Y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Y박스는 데이터 선물하기와 데이터 관리 등 데이터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Y박스는 젊은 세대가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변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Y박스는 KT 5G와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1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리뉴얼의 핵심은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위한 이벤트 공간 ‘Y Play(플레이)’다. Y Play는 매거진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KT는 Y박스 리뉴얼을 기념해 Y홀리데이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또 ‘Y Draw’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Y세대가 좋아하는 인기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첨이벤트 코너로 매주 2개의 아이템을 공개한다. 첫 이벤트는 18일 공개된다.
이밖에 매월 3번, 7번 Y박스에 방문하면 리워드 쿠폰을 주는 출석체크 이벤트 ‘3!7!출check’를 시작한다.
리뉴얼된 Y박스는 18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KT Customer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KT는 MZ세대에게 즐거움과 특별함을 주기 위해 Y박스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여러 제휴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고민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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