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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S(006260)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89km 구간 HVDC 해저케이블 연결 사업으로 202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LS는 국내 유일 해저케이블 사업자로서 2009년 진도-제주 간 프로젝트 이후 국내 사업을 독점 수주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HVDC 케이블이고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 공급이기 때문에 두 자릿수 이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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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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