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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예산 1354억 확보...전년比 327억↑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2-16 18:57 KRD7
#진안군 #국가예산 #도시재생 #진안노후하수관로 #새뜰마을
NSP통신-전춘성 진안군수(사진 오른쪽)가 안도걸 기재부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 오른쪽)가 안도걸 기재부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1354억원을 확보해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사업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327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155억원) △진안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97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70억원)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46억8000만원) △지역개발공모사업(26억원) △새뜰마을 조성사업(29억원) △대량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15억원) △진안군 비위생매립쓰레기 정비사업(21억원) 등이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소통‧문화‧경제 365 활력거점 우화’라는 비전으로 청년 정착여건 강화 및 읍을 생활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담고 있어 소재지 개발 교두보 마련 및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함으로 용담호 수질관리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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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안군 비위생 매립쓰레기 정비 사업은 30년 동안에 걸친 주민숙원사업으로 중앙부처와 기재부 단계에서 미온적으로 검토됐으나, 국회단계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전북도 국가예산팀과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통해 최종적으로 증액 반영돼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게 돼 주민-행정과의 갈등 해소에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2040 진안군 미래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든든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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