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가 그리스 천연 감로꿀 ‘아티키 그릭 다크 브라운 포레스트 허니’를 국내 출시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 롯데홈쇼핑에서 특별하고 알찬 세트구성을 선보인다.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이라 불리는 꿀은 특히 그리스인들에게 `신들의 성찬’으로 불리는 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연평균 19도 이상의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는 그리스는 양봉산업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췄다. 건강식으로 유명한 그리스 지중해식 식단 역시 견과류, 그릭요거트 등과 함께 꿀을 곁들여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천연꿀 브랜드 ‘아티키’는 전세계 37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풍부한 영양분을 지니고 있으며 항생제, 설탕, 인공 첨가물, 농약 등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천연꿀을 생산한다.
이번에 ‘아티키’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티키 그릭 다크 브라운 포레스트 허니’는 꽃꿀과 다르게 나무의 진액을 벌이 물어 나르는 방식으로 만든 그리스 천연 감로꿀이다. 긴 가뭄이 찾아오면 식물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성분으로 스스로를 감싸 보호한다. 벌들이 나무의 잎과 줄기에서 모은 이 진액으로 꿀을 생산해 색이 진하고 수분 햠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티키 그릭 다크 브라운 포레스트 허니’는 오크나무의 진액을 주밀원으로 삼아 타닌, 폴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을 일반 꿀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특히 타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해독작용, 살균작용, 지혈작용 및 소염작용 등 4대 약리 작용을 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리스 지중해식 식단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 최초 그리스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후디스 그릭과 그리스 천연 감로꿀 아티키 그릭 다크 브라운 포레스트 허니를 곁들여 진정한 지중해식 식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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