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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면 텔레비전 매출 4월 동기대비 46% 감소…9개월 연속하락

NSP통신, 권혜경 기자, 2012-05-08 14: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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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면 텔레비전 매출 9개월 연속 하락, 대형TV, 인터넷 TV 비중 증가해

[북경=NSP통신] 권혜경 기자 = 일본경제신문은 8일 전문조사기관 GFK일본의 최신 보고를 인용해 올해 4월, 일본 내 평면 텔레비전 매출이 동기 대비 4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해 7월 일본 TV프로그램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된 이후, 동기대비 9개월 연속 하락한 것.

GFK가 일본 전국의 약 4000개의 가전제품매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7월 일본 TV프로그램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고, 정부가 친환경 가전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실행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7월전에 서둘러 텔레비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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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평면 텔레비전의 수요가 증가해 출시를 앞당기고, 지난해 7월 최고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계속된 평면 텔레비전 매출감소는 이른 소비와 관련 있고 이러한 추세가 올해 7월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사에 따르면, 평면 텔레비전의 판매가 계속 줄어드는 동시에 전체 평면 텔레비전 매출에서 50인치 이상 대형 텔레비전과 인터넷 텔레비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샤프 등 다른 회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대형 평면 텔레비전의 제품이 더 다양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경 NSP통신 기자, watch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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